교재의 교과 내용도 선행 학습 내용이 되풀이되어 반복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교재의 형식에서는 각 과의 체재와 구성방식을 같은 형식으로 하여 연계성을 가지도록 개발해야 한다. 또한 내용면에서는 한국어에 대한 이해와 한국인과의 최소한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대한 거시적인 논의가 주를 이룬다. 반면에 교육 방안 연구는 한국어학습자 수준별 문화 교수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가르쳐야할 문화 항목 및 내용을 다루고 있다. 주로 교재나 교과과정에 들어갈 문화 교수 내용의 범주 및 항목의 선정과 배열, 그리고 문화와 언어의 통합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데
언어가 아닌 외국어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로서 학습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존의 수업 방식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실용적인 의사소통을 강조하는 현대 영어교육 이전의 영어 교수법을 정리하면 크게 세 가지로 구분이 가능하다. 문법지식의 암기를 강조한 문법-번역 식 교수법
대한 지식 중심으로 정확성이 평가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에 비해 과정 중심 접근법에서는 학습자의 인지적 과정에 초점을 두며 쓰기 전( 구상,계획 ) -> 쓰기(초고쓰기) -> 쓰기 후 단계로 쓰기의 과정을 나눈다. 즉 쓰기의 전 과정을 초점을 두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한국어교재에서도 이런 과
교육은 세계 각국에 분포된 재외동포들을 그 대상으로 하여, 한국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1차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재외동포 교육의 중핵적 위치에 서는 것이 바로 한국어라고 할 수 있다. 즉, 언어는 독립적이면서 완성된 실체로 민족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