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들의 개간 생활과 조국광복을 위한 독립투쟁이 연계를 이루고 어울려 이어져 갔다.
일제에 의해 만주사변과 중일전쟁이 일어나고, 만주가 더욱 개척되면서 한국인의 이주는 더더욱 활발해졌다. 한국에서 나는 쌀 약 1,500만 섬 중 1,000만 섬 이상을 일제가 수 탈해 가자 허덕이는 한국 농민
한국 교육에 대해 100% 긍정적인가? 정부가 이미 교민사회를 지원하고 있다면, 도움의 방향은 교민사회의 현실에 적당히 부합하는가? 또한 전반적인 아르헨티나 교민사회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맨 마지막 문제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더라도, 한국 정부와 해외 동포 사회의 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둘째, 우리들은 역사를 통하여 삶의 지혜를 습득할 수 있다. 현재란 과거의 연속이며 과거 없는 현재는 있을 수 없듯이, 역사를 배움으로써 현재 우리가 당면하게 되는 여러 문제들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다. 나아가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미래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확인이 곧 그들에게는 삶이라는 현실에 대한 자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일이 우리에게는 `세계화`라는 단어가 지닌 참뜻을 깨우쳐 준다.
미국 시민이면서도 한국계 미국인들은 `미국화`가 덜 되어서 정체성을 깨닫게 되었을까? 그렇지는 않다는 대답의 자리에 `세계화`를 끼워 넣어
한국교회의 목회자에 대한 기독교 윤리학적 연구」 ,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2009), 47.
그러므로 목회자가 하는 행동은 모두 목회윤리의 범주이며 이는 목회윤리의 범주 자체가 확장되어 기독교 윤리학의 범주까지 도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목회윤리는 성, 돈, 권력으로 대표되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