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가 약탈 당했으며 파괴 되었고, 일제시대라는 암흑기를 거치면서 우리 문화재들은 일본에 의해서 더욱더 가혹한 수난사를 겪었다. 그리고 독립후 사람들의 몰지각함도 있었겠지만 경제적으로 일본에 뒤쳐졌기 때문에 수많은 유적들이 도굴 당해서 일본에 팔려 나갔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경천
한국 근현대사와 김구
Ⅱ-ⅰ. 김구의 생애
백범 김구선생은 1876년 황해도 해주 백운방에서 가난한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서당교육을 받았으며, 1893년 동학에 입도하였고, 1894년 팔봉접주(八峰接主)로 임명되었다. 황해도에서 갑오농민전쟁이 일어나자 선봉장이 되어 해주성을 공격하
문화재를 후대에 손상 없이 되물려 주어야 된다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그러기 위한 그 첫걸음으로, 우리는 이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일제 강점기, 6.25 전쟁 등을 거치며 일본, 미국,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에 한국의 수많은 문화유산이 흩어져있는 가운데, 지난 2006년 조선왕
수난사를 들추어 보면 일본 사람에 대한 민족의 감정과 원한이 일조일석에 가셔지기에는 너무나 상처가 크다고 아니 할 수 없다. 그러나 과거의 상처도 상처려니와 보다 심각한 문제는 국토가 분단되고 공산주의의 위협으로 둘러싸인 오늘날의 조국의 현실과 그 입장인 것이다. 우리는 이 긴박한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