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고구려시대의 불상
삼국중 불교를 가장 수용한 나라는 고구려이다. 고구려는 일찍부터 대륙을 접하고 있었기 때문에 불교의 수용과정에 있어서 별다른 마찰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고구려의 불교조각은 상당한 수준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불교전래 이전의 고분의 벽화나 고구려
Ⅰ. 개요
백제에 처음 불교가 전래된 것은 침류왕 원년(AD384)이다. 백제는 침류왕 원년 7월에 동진(東晋)에 사신을 보냈기 때문에 백제에 처음 불법을 전한 호승(胡僧) 마라난타는 귀국길에 오른 백제사신과 함께 왔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고 나서 오랫동안 불교관계기사가 나오지 않지만, 사비시대
백제의 힘이 미쳤다 한다. (양서, 송서, 자치통감에 기록) 이같이 백제가 강성해진 근초고왕대는 문화적인 치적도 컸던 것이니, 375년에 박사 고흥(高興)으로 하여금 백제서기(百濟書記)(국사)를 편찬케 하였다. 뿐만 아니라, 백제는 외교적인 교류도 활발히 전개하였고 특히 일본에 대하여는 각별한 선린
사와 백제·후백제 및 가락국에 관한 약간의 유사 등 25편을 다루고 있다. <흥법>편에는 신라를 중심으로 한 불교 전래의 유래와 고승(高僧)들에 관한 행적을 서술한 7편의 글을, 다음의 <탑상>편에는 사기(寺記)와 탑·불상 등에 얽힌 승전(僧傳) 및 사탑(寺塔)의 유래에 관한 기록을 30편에 나누어 각각 실
백제국 세력ㆍ稷山(직산)의 목지국 세력ㆍ익산의 건마국 세력ㆍ영산강 유역의 新彌국세력 등은 지역연맹체를 형성한 중심세력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직산의 목지국 세력은 이러한 지역 연맹체를 형성한 세력 중에서도 가장 우세한 세력으로서 많은 추종소국을 거느린 세력이었고 그 기반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