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어라 하고 오늘날 남북한 언어를 반도언어라 칭했으며 일본어는 한국어의 일종이므로 즉 한고어의 일종이므로 열도한어라 부르기로 하였다. 선조인 반도한인과 열도한인들은 공통 한고어(韓古語) 즉, 대륙언어로 의사소통해왔고, 반도한어(半島韓語)의 화자들이 일본 열도로 이주하면서 열도한어(
1990년을 전후하여 《중국현대문학운동사》(朱德發 외, 1989), 《중국현대문학발전사》(黃修己, 1991)를 비롯하여 문학사류가 나오기 시작했고, 최근에 오면서 《중국 현대시의 이해》(錢光培 向遠, 1998), 《중국 현대산문론 1949-1996》(李曉虹, 2000) 등 개별 장르의 좀더 전문적인 연구서들이 번역되고 있다.
서론
인류의 언어는 민족의 종류처럼 너무도 다양하다. 세상에는 전 인류적인 공통어가 존재하지 않고 다만 조선어, 한어, 영어, 일어 등과 같은 개별적인 언어가 존재할 뿐이다. 언어는 대체로 민족을 단위로 하여 구분된 것으로서 매개 민족은 모두 자기의 민족어를 쓰고 있다. 무릇 개별적 언어는
한어고문자학”이라 불러야 합당하겠지만, 중국에서 고문자는 고한자의 의미로, 고문자학은 고한자학의 의미로 통용되어 쓰이고 있기 때문에 “고문자학”이라 하는 것이다. 중국의 소수민족의 쓰던 고문자에 대해서는 이미 “민족고문자”라고 따로 구분 지어 부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문자를 연
Ⅰ. 서론
우리 민족에게 한자가 언제 유입되었는지는 시기적으로 확정지어 알 수가 없다. 당연히 외래어로서의 한어를 받아들이면서 이를 한자로 적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어는 우리와 음운체계는 물론 어순과 구사방법이 다르다. 특히 한자의 음은 우리 국어에 도입된 후 우리의 음운체계에 맞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