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투기로서의 변질 우려
서울시의 규제 일변도 정책으로 '사유재산권 침해' 등 주민들의 저항이 거셌던 북촌 한옥마을은 2001년부터 개ㆍ보수를 허용하는 '북촌가꾸기 사업'이 진행되면서 '부촌(富村)'으로 바뀌었다.
'북촌가꾸기 사업' 시작과 함께 부유층을 중심으로 외지인들의 한옥 매입이 폭증
이러한 관광자원화의 노력 중에 북촌 8경은 북촌의 전통적인 문화, 한옥의 빛깔과 느낌을 가장 잘 담아내어 감상할 수 있는 지점 8곳을 지점해놓은 것이다. 관광들은 직접 둘러보고 사진촬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지점들은 방문객을 위해서 포토스팟을 설치해놓았다.
이 외에도 북촌
4. 추천관광코스
북촌8경
< 북촌을 한 눈에 쏙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북촌 8경’ 코스 >
서울시는 한옥 주거지 북촌을 서울의 대표적 문화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북촌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지점 8곳을 지정해 방문객을 위한 사진촬영대(포토스팟)를 설치하였다.북
적용될 수 있는가는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북촌은 1983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되었으나 대책 없는 규제로 재산권 침해라는 주민의 민원에 의해 그 동안 건물의 높이와 규모, 형태 등을 규제하여 왔던 건축규정이 완화되면서 한옥이 헐리고 비한옥 건물이 들어와 전통공간의 경관을 해치고 있다.
연구 배경 및 목적
경복궁과 창덕궁 양궐 사이에 놓여있는 북촌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최상급의 도심 주거지였다. 이런 이유로 북촌에는 아직도 많은 문화재와 역사적 장소들이 곳곳에 남아있고, 900채 이상의 한옥이 보존되어 있는 북촌은 서울시 유일의 한옥마을이기도 하다.
1930년대를 전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