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재일유학생, 재일한국인, 재일조선인)의 생활상태
재일조선인은 거의 대부분이 도일이전에 농업에 종사했다. 이들은 근대적인 산업노동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일본에서 하층노동력으로서 육체노동에 종사했다. 즉 일본인이 기피하는 부문에 종사한 것이다. 직종을 크게 나누어보면, 토목노
한인, 재일유학생)의 성격
재일조선인은 만주나 노령의 조선인과 여러가지 면에서 특성을 보이고 있다.
만주나 노령의 조선인이 북부지방출신이 많은데 비해 재일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남부지방에 집중되어 있다. 이주 목적도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 노동이나 학업이다. 물론 정치적인 목적의 소유
Ⅰ. 서론
종래의 통설에 의하면 1910년 한일합병이전 일본에 있던 조선인은 790명 정도로 이야기되고 있지만 최근의 김영달, 산협계조의 [近代日本の外國人勞動者問題]에 의하면 한일합병이전부터 꽤 많은 수의 조선인이 일본에 건너갔다고 한다. 1880년대 이후 탄광노동자, 철도공사 노동자, 행상인 등
유학생의 신분으로 미국으로 건너 온 정치 지도자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전후 이민시기는 1945년 해방으로부터 1950년 한국전쟁을 거쳐 1965년 미국 이민법이 개정되기 전까지이다. 이 시기에는 미국 병사들과 결혼한 한인 여성들, 전쟁고아, 혼혈아, 입양아 등의 아동들, 그리고 미국 대학으로 공부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