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접사이므로 파생어가 된다. 그러나 단어의 중심부이냐 주변부이냐는 기준은 많은 경우 뚜렷한 경계를 짓기가 어려워 특히 한자어에서 어기와 접사를 구분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고유어에서 어기와 접사를 구분하는 문제는 아주 자명한 것처럼 생각되어 별 논의의 대
파생법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2. 접두파생어
중세국어도 현대국어와 같이 접두파생법은 접두사에 의한 파생으로 품사가 바뀌는 통사적 파생어는 발견되지 않으며, 어근의 의미만 제한해 주는 어휘적인 파생법만 발견된다. 현대국어에서도 통사적 접두파생은 매우 예외적인 경우이다. 한자어
파생접사는 일정한 뜻을 가지고 있다. 그렇고 해서 일반의 실질형태소와 의미의 크기다 대등하지는 않는 듯하다. 학교문법에서는 어근에 붙어 파생어를 만든다는 점에서 형식형태소로 하고 있다.
*한자어는 어떻게 볼 것인가?- 학교, 낙엽, 이태리, 이영호- 이태리의 경우는 음차, 이영호는 특수한
파생접사로 이루어진 단어
단 일 어
하나의 어근으로 된 단어
합 성 어
둘 이상의 실질 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
파 생 어
실질 형태소와 형식 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
3.1 어근과 접사
어근
단어를 형성할 때 실질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중심 부분 (=어기)
접사파생접사
어근에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