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上海政變 이후 일본으로 건너갔던 成倣吾는 일본에서 학습하고 있던 馮乃超, 李初梨, 朱鏡我, 彭康 등과 회합하여 무산계급혁명문학의 제창에 종사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혁명문학논쟁에 점화를 붙인 논문〈從文學革命到革命文學〉을 작성하였다. 이들 신진 그룹이 3기 창조사의 주축 성원이
3. 욱달부 작품의 특징
① 강렬한 자서전적 색채
욱달부의 소설은 대부분 지식인의 생활을 소재로 하였다. 1인칭은 물론 3인칭 형식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생활과 운명도 대부분 작가 자신의 반영이다. 일본에서 지은 단편 <<침륜(沈淪)>>의 주인공인 ‘그’의 이력은 작가의 그것과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