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의 폭발적인 물동량 증가 및 구미지역 직기항 체제 출현
중국의 수출입물량 급증으로 세계적 대형선사들이 2001년부터 북중국항만과 구미지역간 직항로를 지속적으로 증편
수도권 및 북중국 관문으로서의 인천항의 역할 대두
- 중국의 환적화물이 부산항을 통해 유럽과 미주로 연결되던 해상
공간은 지리적의미인 수변공간과 함께 자연적 정취와 수변 및 수상, 수중의 활동 및 물과 관련된 인공시설과 더불어 시민생활에 활력을 주는 기능적 의미를 제공함으로서 그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워터프런트는 수변기능인 항만활동 뿐만 아니라 여타시민활동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유
공간이 요구되고 있다. 반면에 현재의 대규모 항만은 이미 주변지역 개발이 완료되어 있고 도시의 개발 및 팽창에 따라 토지이용 측면에서의 개발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토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역 재개발이 추진되고 항만시설의 축소 또는 외곽으로의
항만재개발 사례분석, 항만재개발 관련법규 및 정책 검토, 원도심 일원의 연안역 개발방안 제시 등으로 구분된다.
1) 연구의 범위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부산항 북항, 남항 일원의 연안 해역과 육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만, 북항의 경우 일반부두(자성대부두 포함)와 영도측 해안을 대상으로
주변에 지배자의 영광과 권위를 상징하기 위한 건물군을 건립하여 광장 본래의 기능성보다는 기념성(monumentality)을 더 강조하였다.
로마는 그리스의 도시계획기법에 근간을 두고 발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인들은 도시건설에 있어서 미관․방어․항만․비옥한 토양에 관심을 기울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