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록》은 작자와 연대를 알 수 없는 고전 소설이다. 인조대 이후에 씌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한문본과 국문본을 합쳐 이본이 40여 종에 이르고, 이본마다 등장인물의 이름과 내용에 약간씩 차이가 난다. 이처럼 이본이 많고 내용도 조금씩 다른 것은 《임진록》이 당대 사람들 사이에 많이 회자되
-서론
조선초기의 대일 관계는 왜구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왜구의 근거지이며 경유지였던 대마도와의 관계는 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왜구문제는 조선 초기 대일 정책의 근간이 되었다. 이를 위해 조선정부는 외교적인 교섭을 행하는 한편 군비의 증강을 통한 군사적 노력도
항왜로서 조선군에 협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왜군에대한 중요한 군사정보와 화승총 제작 기술을 전수하는 등 상당히 중요한 활동을 했습니다. 물론 조선에서도 점령지에서 왜군에 협조하는 반역자들이 나왔지만 이들 항왜는 대체적으로 군사적인 패배로 인해 목숨을 구걸한것과는 달리 스스로 항
항왜)을 비롯 귀화한 중국인들도 있었다. 이 외에 박연, 하멜 일행 등의 네덜란드인에 대한 기록도 찾아볼 수 있다.
외국인에 대한 이러한 기록과 더불어 ‘서학’이라 불리던 서양문물에 대한 관점이 남아있다. 흔히 ‘실학자’라고 불리던 조선 후기 일부 유학자들 사이에서 ‘천문략’, ‘직방외
1. 선정이유
조선사의 흐름을 바꾼 정치적 사건은 각종 사화, 반란 등이 있었다. 사화의 경우, 당파싸움이 생각나 다루기 싫어 조선 500년 역사 동안 일어난 반란을 찾아보았다. 다양한 반란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이름이 있는 것은 제1·2차 왕자의 난, 계유정난, 이몽학의 난, 이괄의 난, 이인좌의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