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나라의 환경행정은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고도성장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여러 가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짧은 시간에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21세기 환경선진국을 지향하는 오늘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향후 환경정책의
환경협약이 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1992년 6월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를 계기로 각국의 환경정책 및 경제활동 전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국제환경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
현재 대기 및 해양환경보전과 자연환경의 보호, 유해폐기물의 관리등을 위해 160여개의 국제환
사업에 대한 경제성 평가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각 측의 평가 결과가 매우 상이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의문을 품고 각 측의 비용편익 분석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 과정에서 잘못된 점은 없었는지 검토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환경정책의 비용편익분석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
Ⅰ. 해외홍보(해외PR)
≪ 표 ≫
1. 미국의 해외홍보활동
미국 공보처(USIA; The United States Information Agency)가 1953년에 설립되면서 해외홍보에 대한 체계적인 틀이 잡히기 시작하였으며, 1961년 상호교육문화 교류법이 제정되면서 USIA의 활동은 다양하게 되었다.
USIA는 기본적으로 ‘미국의 정책과 그
우리가 관할하는 해양의 면적은 44만 3천㎢로서 남한 육지면적의 4.5배에 달하며, 대륙붕의 면적만도 육지면적의 3배를 넘는다. 총연장 11,542km의 긴 해안선 및 3,153개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고, 갯벌면적은 2.393㎢(남한면적의 2.4%)로서,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이며, 우리나라 관할해역의 해양생태계 경제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