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그 동안 바다가 가지고 있는 막대한 자원과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본격적으로 해양을 개발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이후의 일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어업이나 해상 부표, 해운, 해저 터널 등 점이나 선 정도로만 해양을 이용하는 수준이었다. 가령 바다위에 위치를
연안지역을 오염영향에 따라 3개 대권역, 6개 중권역, 62개 소권역으로 구분하여 해양 및 육지오염원을 동시에 관리하기 위해 [연안관리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갯벌은 이미 세계 5대 습지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갯벌을 포함한 습지가 잠재적 개발가능지나 환경오염 정화지의 기능
연안육역설정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쉽게 설득하는 데는 효율적일지 몰라도 연안통합관리의 원래 목적인 토지개발·이용수요 간의 상충, 경합, 중복 등에 따른 무질서한 개발과 이용주체 및 분야간의 선점식 난개발을 사전에 예방하고 연안해역오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안육역 환경오염과부하 발
해안 농어촌지역의 개발에 따른 국토의 균형개발, 해안지역의 태풍이나 해일 등의 각종 피해방지와 연안내륙지역의 침수 및 염해방지 등은 갯벌과 농지의 생산성 단순비교를 초월하여 국가이익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그동안 사회적인 관심과 대비책이 미비하였던 환경변화와 수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