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관광정책이 내륙지향형 레저개발에 치우쳐 온 나머지 레저산업에 있어서 해양자원을 개발하거나 이용하는데 다소 무관심해 왔으며, 동시에 한국형 레저관광자원 개발에 인색하였다고 볼 수 있다(박용범 외, 2000, 168; 이정식, 2004,1828). 최근 해양레저스포츠 참여 인구의
관광산업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를 수반하고 있는데, 종래의 고원 및 내륙관광 중심에서 해양관광으로 변하고 있으며, 정적인 관광형태에서 동적인 참여형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양명환, 2012).
우리나라는 전 인구의 약 30%가 해안유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삼면이 바다로서 관할 해역이 남한 육지의 4
해양레저스포츠는 세상에 대한 편견이나 증오를 제거하며 건강과 기쁨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해양레저스포츠는 그 나라의 경제적 능력을 볼 수 있는 해양 생산력과 잠재적 기술력을 가름해 보는 척도가 될 수 있으며 관광 산업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으므로 급변하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가장 세
관광벨트의 교차점, 육•해•공 국제교통의 거점, 국내•외 크루즈 항로 개설용이, 주변권 거대 관광 잠재시장 보유 등 동북아의 대표적 해양관광 명소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양레저스포츠관광은 여가 영역 중에서 현대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써, 신
레저스포츠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어떤 스포츠 종목이든 여가시간에 행해지면 여가스포츠이기 때문에 레저스포츠 종목으로 따로 정해진 것은없다(문화체육관광부, 2012).
해양레저스포츠의 개념을 정의하여 보면 본 연구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에 관한 범위와 종목을 한정짓기 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