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동기의 사전적 의미로는 동기[動機, motive]는 ‘어떤 일이나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계기’를 뜻하며 즉,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하도록 움직이게 하는 근원이다. 동기는 목표를 추구하기 위한 직접적인 에너지가 되는 것으로 인간의 선천적인 능력이다. 인간은 목적 지향적이고 끊임없이 학습하
행동억제요인 등과 같은 아동특성들이 복합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I. 생리적 요인
생리적요인은 유전적인 소인으로 인하여 사회적인 위축 ․ 불안증세가 일어나게 된다는 것으로, Sue(2001)는 또래 수용과 아동의 성, 사회적 상황, 기질 간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그는 18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인
control) : 아동이 집중할 수 있는 정도와 쉽게 산만해지지 않는 것, 자신의 반응을 억제할 수 있는 정도.
⇒ 아기 때부터 분명하게 드러나서 아동기, 청소년기 및 성인기의 성격과도 관련이 있다고 주장.
↔ 서로 독립적인 영역이 아니어서 의지적 조절이 높고 외향성이 높은 아기는 부정적 정서가 낮음
있는 선천적 경향성에 해당한다. 로스바트(Rothbart, 1989)같은 사람은 기질을 "근본적으로 생물학적이며 비교적 안정되게 유지되는 반응성(reactivity)과 자기조절(self - regulation)에서의 개인차"라고 정의하였다. 여기서 반응성은 흥분이나 각성 정도를 의미하는 반면, 자기조절은 통제나 억제를 의미한다.
행동주의 이론
Pavlov(1920)는 정신분열병은 유전이나 생후의 손상에 의해 쇠약해진 신경계가 과도한 자극을 받음으로써 생기는 전반적인 억제 내지는 만성적 최면 상태라고 하였다. 현재 행동주의 학자들의 정신분열병에 대한 견해는 초기 경험의 강화양상에 장애가 있어 나타나는 ‘학습된 적응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