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리 편지>
만약에 이러한 사건들이 과거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이 작품은 이러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소설이다. 이 소설과 같이 어떤 ‘가정’을 기반으로 지어진 소설은 ‘만약 과거에 이 사건이 이렇게 진행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것도 많지만 이 책의 내용은 소설 ‘신
때 다가오는 것, 세상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을 수 있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힘을 갖고 있는 것, 항상 어딘가에 있는 것, 그리고 그것을 깨닫는 순간 세상이 포근해 지는 것임을 보여주는 영화 ‘Love actually’를 통해 그 사랑의 유형을 분석해보고 문학작품과의 관련성과 그 의미를 찾아보겠다.
유형으로 바라보는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관의 본질은 만물의 질서를 어떻게 인식하며 해석하는가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존재의 본질에 대한 문제는 과학의 영역에서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 과학을 통해서 인간은 자신에서부터 우주의 영역까지 본질적인 가치와 삶의 의미를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절대권을 가지고 있는 영적 나라인 것이다.
Ⅱ.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인간성
예수가 선포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세속으로부터 분리된 어떤 종교적인 신비한 특별영역이 아니라, 세속 안에서 인간이 참으로 인간다운 인간으로 변화되고, 인간다운 인간들이 모여 사는 세계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