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 그 자체를 위한 행정학 연구, 사회적 수요와 무관한 행정학 교육, 졸속 교육개혁과 같은 정부 정책의 부재, 행정학의 사회현상 설명력 미약, 행정개혁 대안 탐색 등 처방연구의 미흡과 정부실패 등의 원인진단에는 누구나가 공감하고 있다.
이들의 진단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다만, 행정학이 어
시민사회의 다양한 요소들 중 어느 한 가지에 관심이 집중되어 온 경향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예컨대 시민사회의 다양한 요소들, 혹은 상이한(그러나 일정 정도 상호 중첩적인) 범주들을 지칭하기 위해 대표적으로 사회운동단체(social movement organizations), 이익집단(interest groups), 비영리단체(nonprofit orga
정책이 사회복지정책의 영역에 포함되었고, 무상 의무교육이 중학교로 확대되면서 교육도 사회복지정책으로 간주되었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사적 사회서비스라고 하는데, 과거부터 지방정부가 수행하던 취약계층(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위한 시설보호와 거택보호가 중심이 되어
학과 전통지리사상은 우리나라 풍토에 깊이 뿌리박은 것이기 때문에, 한국 땅과 사람의 문화와 경관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마지막으로 보다 구체적인 현실 인식을 통해 현대인의 좌표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려는 학문인 문화학과 예술의 본질 또는 특성 등을 연구하는 예술학에
관료제 관리효율성 제고를 강조하는 신공공관리론(New Public Management), 정부-시민사회-시장간의 경계변화를 강조하는 신정치경제(new political economy), 단일 권력 중심의 부재를 강조하는 국제적 상호관계(international interdependence)와 사회-사이버네틱 체제(socio-cybernetic system), 그리고 네트워크로 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