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 그 자체를 위한 행정학 연구, 사회적 수요와 무관한 행정학 교육, 졸속 교육개혁과 같은 정부 정책의 부재, 행정학의 사회현상 설명력 미약, 행정개혁 대안 탐색 등 처방연구의 미흡과 정부실패 등의 원인진단에는 누구나가 공감하고 있다.
이들의 진단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다만, 행정학이 어
관료집단이 지배집단인가 아니면 지배층의 도구인가 하는 문제는 여러 학자들의 견해에 따라서 각기 다르다. 따라서 몇몇 학자들의 이론을 분석한 후에 이 문제의 결론을 도출해 보고자 한다.
(1) Marx의 관료제
사회는 생산수단의 소유관계에 따라서 계급으로 나누어진다. 생산력과 생산관계(계급)
시민사회가 중요한 연구 주제로 등장하였다. 2000년에 개최된 한국행정학회 기획 세미나 ꡐ정부와 NGOꡑ를 필두로 시민사회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다수의 행정학 전공자들에 의해 연구되었으며 다수의 시민사회 관련 논문들이 한국행정학보, 한국정책학회보, 정부학연구, 한국행정연구 등 주요
시민적 덕목ꡑ( civic virtue)의 형성이 사회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것을 이탈리아 지역사회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비교 연구를 통해 밝혀낸 바 있다. 그는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그리고 경제발전은 시민적 덕목의 축적과 발전에 기초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민적 덕목은 사람들 사이에 공동의 이
벗어나 70여 개의 특정 사창가(청량리 588, 미아리의 텍사스촌, 인천의 엘로 하우스 등)를 묵인하여 왔다.
그리고 요정 기생들에게 접객원 증명서를 발급해 주고 경찰과 포주, 향락 업소의 업주들과의 관계를 묵인하는 등 위법 행정을 함으로써 실제로 윤락행위를 조장, 범람시키는 역할을 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