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리 말
저자의 중점
조선후기 신분과 신분변화의 문제를 주로 18,19세기 양반 중심으로, 향촌사회에서의 실재적인 존재 여부와 관련하여 검토하고자 한다.
조선시대 향촌사회 양반으로서의 존재?
특권의 소유 문제로 접근.
양반의 특권?
이중 국역부담의 문제는 18c이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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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사회 하부구조에까지 직접 통제하고자 노력하였다. 따라서 수령권에 대응하는 재향사족들의 자치기구였던 유향소는 더 이상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 18세기 중엽을 전후로 하여 이들 재향사족은 점차 유향사족을 떠나 서원과 향교를 근거로 결집하게 되고, 유향소는 수령에 의하여 그들
향촌사회는 계층분화가 심화되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되어 균전제 실시하의 당대 전반기와 같은 안정된 농민생활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국가도 재정면에서 심각할 정도로 곤란에 처하는 상태를 맞이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당대 전반기의 대민 지배구조가 안사의 난을
1. 지역사회복지의 등장배경
1) 공동사회와 이익사회
21세기는 지역사회복지시대라고 할 수 있다. 21세기는 왜 지역사회복지시대인가를
한 마디로 논하기는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근거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도시화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우리들의 삶을 자연스럽게 지탱해 주던 전통적인
고려시대에는 개경(중앙 무대)에서 벼슬하던 귀족계급을 경족京族이라 하고 지방세력(地方土豪)을 향족鄕族이라 하였다.
조선시대는 고려때 향족과 유사한 양반계급인 사족士族들이 지방으로 분산 하여 거주 하였는데,이들을 재지사족(在地士族)이라 하였다. 향촌을 지배하던 세력이라고 하면 맞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