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례적인 대답 "나는 누구누구의 아들이고 누구누구의 아버지이고, 어디 다니는 누구다. 어느 학교 몇 학번이다. 자아에로의 깊고 먼 여행(자아에 대한 심층적 탐구) 내가 누군지 갑자기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워진다.인간도 동물이다. '생각하는 동물', '사회적 동물', '정치적 동물' 등등. 동물-생물-생명
A. 서론
1, 2차 세계 대전 후 인류는 맹신하던 이성의 한계를 보게 된다. 그 후 인류는 불안과 두려움 충격에 휩싸이게 되고 이에 대해 인간은 외부 세계와 객관적인 믿음에 대해서 실망하며 모든 사물 자체를 회의적으로 느끼게 된다. 이로 인해 인류는 외부세계보다는 인간의 내면에 집중하게 된다.
헤르더 (J.G. Herder, 1744-1803)
출신: 동프로이센 리가(Riga)에서 교사, 목사로 활동
1769년- 프랑스로 바다여행을 하면서 이에 관해 정신사적 및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여행일지(Reisetagebuch) 작성
1770년- 슈트라스부르크에서 젊은 시절의 괴테와 우정을 맺음
1771~76년- 뷔케부르크(Buckeburg)에서 궁정목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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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학적 철학이 시작되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은 곧 자연의 근본 원리를 찾는 것이었다. 무상한 변화의 배후에 불변의 원소나 원리가 있으리라는 기대에서 이를 추구한 것이다. 즉, 이들에게 자연이라는 것은 만물을 구성하는 근원적인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서양 철
인간학적 철학이 시작되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은 곧 자연의 근본 원리를 찾는 것이었다. 무상한 변화의 배후에 불변의 원소나 원리가 있으리라는 기대에서 이를 추구한 것이다. 즉, 이들에게 자연이라는 것은 만물을 구성하는 근원적인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서양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