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의 소설에는 ‘어린아이 주인공’이 자주 등장한다. 황순원은 아이의 시각을 통해 세계의 평면적형상화를 구현한다. 프랑스의 철학자 들뢰즈에 따르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단계를 거쳐 공리계의 질서를 따르기 전 아이들은 ‘일관성의 평면’위에 자연스럽게 거주하면서 표면의 사유를 한다
중심 역할을 하는 주인공.
(2) 반동 인물-주인공에게 대립과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
(3) 전형적 인물-특정 부류나 계층을 대로하는 전형적인 인물.
(4) 개성적 인물-독자적이고 개성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
(5) 평면적 인물(정적 인물)-성격이 변하지 않는 인물.
(6) 입체적 인물(동적 인물, 원형적 인물)-
문학교육학회의 학회지인 '문학교육학' 26호에 실은 논문 '초본과 문학교육'에서 1953년 11월에 발행된 '협동'지에 황순원의 '소나기'가'소녀'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고 밝혔다.
또 최초 발표본으로 알려진 1953년 5월 '신문학' 속의 '소나기'와 비교한 결과 '협동', '신문학' 모두에서 지금까지 전해진 결말
대응하는 한 가지 방식’이란 글로 천운영 작품을 분석했다. 그는 “천운영의 소설은 지난 연대의 여성소설과 비교해도 다르고, 요즘의 여성소설과도 차이가 난다”며 “여성소설 하면 여성 특유의 문체 감각이 운위되기 쉬운데 천운영은 도착성, 공격성 등 다른 키워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를 대비해서 이질성이 심화되고 있는 남북문학사의 기술태도와 인식차이 그리고 사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과거 중세의 민중들의 신념과 소망이 담겨있는 판소리문학을 북한문학사가 어떻게 그 미적가치와 역사적의미를 평가하고 있는 지 분석해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