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를 뒷받침 해주고 있는 에너지자원이 고갈되어 가고 있다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1973년에 다니엘 벨이 “후기산업사회의 도래”(the comming post-industrial society)를 출간한 이래, 많은 학자들은 그들이 전통적으로 현대사회(modern society), 산업사회(industrial society), 또는 자본주의사회(capitalistic society)
무엇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것들처럼 철학과 종교에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이 있다. 인간은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가 없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인간의 생존과 삶은 사회적으로 인정되어, 또한 실현되어야만 한다.
Ⅰ. 전통윤리의 개념
윤리란 사전적인 의미로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로써 사람들이 지켜야 할 행위의 규범 또는 그 규범 체계를 말한다. 따라서 윤리는 인간사회에 있어서 인간과 인간이 서로 공존하기 위하여 필요한 질서를 준수하는 인간 행동의 원리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윤리는
현대사회가 갖는 일반적인 특징이라면, 공업화·대중화·정보화를 들 수 있다. 이 중에서 정보화는 현대산업사회의 특징이면서, 탈 산업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보화는 재화의 생산에서부터 정보 중심의 생산으로 변화시키고, 아울러 생활수준의 향상, 능률과 생산성의 제고 등을 강조하고 있다.
정보화가 진전되면서 점점 많은 수가 실업자로 전락한다. 자동화와 정보화기술, 그리고 작업장의 구조조정 과정은 자본구성의 고도화 과정이며, 이로 인한 실업증가와 노동강도를 강화하는 과정인 것이다.
정보화사회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하는 학자들은 오늘날 선진사회란 1차 산업혁명 이 후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