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 동양에서의 문명 개념 2. 서양에서의 문명 개념 3, 18세기의 문명이란 개념
4, 19세기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5. 콜럼버스 이후의 북아메리카 원주민 역사 1) 콜럼버스와 북아메리카 원주민 ‘인디언’
2) 북아메리카 원주민과 유럽 정착민들과의 초기 관계 3) 북아메리카
서양의 근대화는 서양의 고유한 성취로 인정받아 왔다. 이것은 서구 자체가 다른 지역보다 우월한 특징이 있어서 발전을 위한 모든 조건을 내부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서구가 비서구 지역의 인적?경제적 자원을 이용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 성과
문화적 지배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리고 비서구인들은 서구의 세계관, 가치, 제도 및 관행을 보편적이고 우월한 것으로 인식하여 동화주의적 사고를 갖게 되고, 서구를 중심에 놓는 과정에서 스스로 자기비하와 자기부정의 의식을 갖게 된다. 그들은 서구문명을 유일한 보편적 대안
문화적, 정신적 정체성을 형성해왔다. 200여 년에 걸친 십자군 원정의 실패와 황제와 교황의 대립 그 이후 교회세력의 분열(종교개혁) 등으로 더 이상 저 막강한 이교도를 이 땅 위에서 몰아낼 수 없음을 깨달은 서방세계는 그러나 그들과의 공존을 어쩔 수 없이 인정하면서도 그들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
문화 등의 여러 측면에서 이들 국가에 대한 강대국의 영향은 여전히 남아 있었고 그 후 동서 양대 진영 간에 형성된 내전체제는 이들 국가들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말하자면 서방진영과 공산진영은 제3세계 국가들로부터 보다 높은 충성심을 얻어내는데 경쟁을 벌이게 된 것이다. 근대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