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들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이처럼 공공미술은 공개된 장소에 대중을 위해 설치, 전시되는 작품을 말한다. 현대사회에서 공공미술은 대중이 모두 향유할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에 설치되고, 설치된 미술작품을 통하여 대중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킬 수 있는 각종 미술활동을 지칭하
미술관 등 공동체를 위한 미술은 그 범위가 넓고 다양하다. 19세기에는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일반 대중에게까지 확대하여 빈부의 갈등을 완화하고 사회적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국립미술관의 설치가 활발히 추진되었으며, 국가의 문화적 정체성(Identity)을 형성하기 위하여 기념동상, 기념
공공미술은 관심 있는 사람들이 선택해서 찾아가 즐기는 미술관이나 화랑의 작품들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보이면서 정서에 개입하는 성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작품을 영구적이고 기념비적인 것만이 아닌 대중을 많이 참여시키면서 소통하는데 목적
문화적 인프라로서 수용자와 사회 그리고 시대라는 보편적이며 공리적인 가치를 추구한다.
첫째, 지속적인 가치에 대한 공동체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는 일이다.
둘째, 개인과 사회에 대한 유대를 강화하는 것이다. 정신적인 지원을 하는 일을 말한다.
셋째, 공공미술의 결과물(작품)을 통해 지역의
공공디자인 개발과 시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 정부기관이 주안을 두는 것은 거리조경, 표지디자인, 지역특색을 살리는 통합 디자인, 크고 작은 조형물 등 도심을 가꾸기 위한 사업 전반을 포함하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공공성’이란 목적으로 공공미술을 도입하기 시작한 점은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