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발언에 관관한 사건을 요약하면 성 정체성의 곤란을 겪고 있던 어떤 학생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고, 자신이 롤모델로 동경하고 있는 모 변호사처럼 되기 위해서 법을 공부하고자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에 지원하여 합격을 했는데, 이를 알게 된 일부 숙명여대 학생이 성전환자가
2. 여성혐오의 범위
모든 혐오의 범위가 그러하듯, 여성 혐오 또한 그 범위가 넓고 곳곳에 만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때로는 이러한 모호함이 사람들로 하여금 혼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스스로 혐오적 마인드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기도 한다.
사회학자 앨런 G. 존슨(Allan G. Johnson)에 따르면, “여성혐오
Ⅰ. 서론
최근 우리사회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사회문제 중 하나는 여성혐오이다. “‘여성혐오’(misogyny)라는 말은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까지는 대중들이 흔히 쓰지 않는 말이었다. 과거에 여성혐오가 없던 것은 아니다. 입 밖으로 얘기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간 실체가 없던 ‘여성혐오
1.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의 사적채용 논란 비호 발언,
청년들의 분노와 반발을 일으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을 비호
하고 나섰다. 이에 일부 공무원과 청년세대의 상대적 박탈감을 자극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오랜
혐오범죄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경찰이 ‘정신질환자의 묻지만 범죄’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논란이 일어났고, 이는 여성 혐오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큰 폭의 로 증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 혐오발언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1999년 군 가산점제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