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국어 품사 명사의 종류
품사분류의 근거가 되는 또 다른 기준은 단어의 형태론적 특성(더 정확히 말하자면, 굴절형태론에서 다루는, 문법범주에 따른 단어의 형태적 변이의 체계와 양상)과 다른 단어와 대응되어 문장을 구성할 때 보이는 특징적인 행태, 다시 말해서 문장의 직접 구성 성분으로서
형태론적 특징과 통사론적 기능이라는 두 가지 기준이 적용되는 셈이다. 국어 단어 층위에 대한 품사 분류는 이 두 가지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품사 분류 결과는 형태론에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통사론에도 만족스럽지 못하게 된다. ‘문법 범주’와 ‘통사 범주’의 관계를 분명히 하기 위하여 ‘문
8. 굴곡론
8.2 안맺음씨끝의 말본 범주
8.2.3 시상법
8.2.3.1 시간과 시상 체계
1) 시상의 개념과 형태적인 자리
시상? 시제와 양상을 함께 나타낸 말이며, 이른바 “때매김”에 가까운 말. 이때 “시제”는 시간의 관계가 체계적인 말본의 범주를 나타내는 시간 관계, “양상”은 일정한 시
범주로 구분하는 것은 항상 분명한 것은 아니다.
사동은 원인과 결과의 분리된 두 개의 상황을 하나의 복합상황으로 표현한다는 개념이다. 사동의 표현 형식을 형식의 같고 다름에 따라 분화와 미분화로 나누고, 분화된 표현 형식을 다시 음음론적, 형태론적, 통사론적, 어휘론적 분화로 하위 분류
형태론적 구성요소가 되는 셈이다. 그리고 이 풀이씨는 그 끝이 여러 자기 꼴로 ‘끝바꿈(어미활용)’하며, 이러한 끝바꿈을 하는 것이 풀이씨의 특징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주시경 체계에 견주면 이는 종합성을 띤다.
(2) ‘끝바꿈’과 ‘도움줄기’ 및 ‘법’ 체계 확립
말본스런 처리가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