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론적 현상을 기술하는 필요한 원리와 개념을 확립하는 일은 유의미하다. 모든 형태론적 언어현상들은 규칙세계의 지배를 받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구조주의의 ‘음소’나 변형생성문법의 ‘기저표시’도 그 자체로는 의미를 갖지 않는다. 형태소는 음운론과 통사론의 경계에 놓여있는 문법단위
이형태
┌형태 : 하나의 형태소가 환경에 따라 모습을 달리한 것.
└이형태 : 한 형태소의 교체형들. 형태는 다르나 의미나 기능면에서 같은 형태소
1>음운론적 이형태 : 앞의 형태소의 음운론적 환경에 따라 자동적으로 교체되는 것.
예>을/를, 이/가, 은/는, 았/었, …
2>형태론적이형태 : 이형태가 특
방언의 크기
한 언어의 방언들은 대체로 애초에는 한 가지 모습만을 가졌다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여러 지역에서 각각 다른 모습으로 변화를 일으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즉 한 모체로부터의 분화체인 것이다. 이 언어의 분화는 그 폭이 아주 커지면 아예 다른 언어로 갈리기도 한다. 가령 한국어
단어에는 유성음이 적절히 녹아있어 바름이 매끄럽고 토속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 음두에 `ㄹ`로 시작하는 단어의 철저한 두음법칙 현상이 지켜진다.
․ 고어와 현대어의 과도기적 성격을 지닌다.
․ 순수국어가 많고 전체적으로 경음화 현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Ⅱ. 함경
음운론적, 형태론적, 의미론적에서 한 부분이라도 공시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면 그 파생어는 어휘화(단일어화)라고 부른다.
2.2 어근과 접사의 교체
2.2.1 형태음운론적 교체 : 형태소와 형태소가 결합될 때 일어나는 음운의 변이
2.2.2 접두사와 어근이 결합될 때 상호간에 교체가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