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문화예술은 현대사의 정치적 굴곡 속에서 일시적으로 말할 수 없는 박해와 탄압을 당하고 작품과 유물이 파괴를 당했지만, 그러나 망망대해 같은 그 세계는 아직도 생생히 살아 숨쉬고 있다. 그것은 중국 당국이 근본적으로 좋은 문화 예술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고 수많은 국민들은 개방화의
전통이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있는 그대로 보존만을 위한 고정불변의 문화유산의 의미만을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전통의 계승과 재창조란 과거의 문화재 보호차원의 무조건적인 유지보존의 이어받기나 박제화된 채 박물관에서 보여주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상황과 정신에
무속상의 제도적 조직성을 갖춘 무당 곧 일정한 관할구역에 대한 사제권이 제도상으로 혈통을 따라 계승된다. 이러한 무당을 호남지역의 세습무 단골과 영남 지역의 세습무인 무당이 있다.
호남 지역의 단골은 단골판이라 부르는 일정한 관할 구역이 있고, 단골은 단골판에 대한 무속상의 사제권이
무속상의 제도적 조직성을 갖춘 무당 곧 일정한 관할구역에 대한 사제권이 제도상으로 혈통을 따라 계승된다. 이러한 무당을 호남지역의 세습무 단골과 영남 지역의 세습무인 무당이 있다.
호남 지역의 단골은 단골판이라 부르는 일정한 관할 구역이 있고, 단골은 단골판에 대한 무속상의 사제권이
1) 무속의 주체
전문 사제자인 무인. 일반적으로 무인을 무, 무당, 무녀나 하기도 하고, 남자 무인을 지칭할 때는 격이라고도 한다. 광주를 비롯한 호남 지역에서는 단골 또는 당골이라 부르기도 한다.
①무속 : 공동체신앙과 달리 전문 사제자인 무인의 주재 하에 수행되는 민속신앙의 하나인 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