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사상>
호연지기(浩然之氣)
하늘과 땅 사이에 충만한 도덕적 에너지. 맹자가 말한 것으로 이상적 기상(氣象)을 뜻한다. 《맹자(孟子)》공손축편(公孫丑篇)끝에 나오는 것으로, 사람 몸에는 물적 생명요소인 기와 생명력·정신·심령을 의미하는 기가 있어 매우 크고 강하며 곧게 기름으로써
맹자의 생졸년월에 관한 고증은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시도 되었으나 극히 번거롭고 일치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맹자의 향년은 대략 74세, 84세, 94세,97세 네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일반적으로 84세(BC 372~289) 설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그가 장성한 후의 修學에 관해서는 세 가
맹자도 BC 320년경부터 약 15년 동안 각국을 유세하고 돌아다녔으나, 자기의 주장이 채택되지 않자 고향에 은거하였다. 제후가 찾는 것은 부국강병이나 외교적 책모(였으나, 맹자가 내세우는 것은 도덕정치인 왕도(王道)였으며, 따라서 이는 현실과 동떨어진 지나치게 이상적인 주장이라고 생각되었다.
Ⅰ. 동양과 동양철학
墨子는 당시 사회의 병폐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날 세상에서 해로운 것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무엇인가?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공격하고 큰 집이 작은집을 어지럽히며,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위협하고 다수가 소수에게 횡포를 부리며, 꾀쟁이가 어리석은 이를 속이
Ⅰ. 동양윤리사상의 이론
1. 사랑(인)
우주 안의 만물은 서로가 서로를 위해 태어났다. 나는 남을 위해 태어났고, 또 남은 나를 위해 태어났다. 즉 남을 사랑하는 것이 나의 임무이고, 나의 존재이유이다. 이는 시작도 끝도 없이 순환한다.
그렇다면 남을 돕는다는 것,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