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고려는 통일신라에 중국으로부터 받아들여진 자기의 제작기술과, 청자를 중심으로 계속되는 자기유입(완제품)을 그대로 이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그 시대 청자 가마터로는 전남 당진과 전북 진안, 부안, 고창, 그리고 경기도 고양 등을 들 수 있으며 모두 서해안에 분포되어 있거나 가깝다. 9
Ⅰ. 개요
고려왕조는 궁예가 세운 후 고구려의 후신으로 918년 왕건이 왕위에 오르고, 국호를 고려(高麗)라 하고 수도를 송악으로 옮겨 정치적, 군사적 기반을 확고히 하여 935년과 936년에 신라와 후백제를 통일하기에 이른다. 그뿐만 아니라, 망명해 오는 발해의 고구려계 지배층까지도 우호적으로 받
Ⅰ. 개요
11세기에 들어오면서 고려의 도자기술은 숙련기에 들어섰다. 여러 가지 청자의 모양이나 문양이 다양해지고, 종전의 모습에서 더 발전한 모습을 선보였다. 대접의 경우 대부분 모습을 보였던 월주요식의 굽다리 밑이 넓고 측사면이 직선인 형식이 굽다리 밑이 좁아지며 대접이 우묵해지고
2. 분청사기
- 분장회청사기의 준말이다. 분청사기가 생산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말 청자가 쇠퇴되는 과정이었다. 철분이 많은 도토로 함부로 만든 자기의 빛깔은 청색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면을 백토로 분장한 회청자가 분청사기로, 청자가 새롭게 변모된 자기이다. 분청사기는 소박하고도 대중적이며
1.동양의 도자기 역사
동양에서는 은·주 시대부터 1,200∼1,300℃의 높은 온도에서 도자기를 구워내는 방법을 알고 있었으며, 이때부터 더욱 발달하여 한·육조 시대에는 청자 및 천목이 제작되었다. 당·송시대에는 각지에서 동양풍의 독특한 도자기인 청자·백자·천목류의 것이 만들어져서 서양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