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자칫하면 사람들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수단으로 변질될 우려가 크다. 여기에 이런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더한 소설이 있다. 책이 없어진 미래를 그린 레이 브래드버리의 ‘화씨451’이다. 참고로 책의 제목인 화씨451은 책이 불타는 온도라고 한다.
작가 피에르 비달나케는 머리말에서 자신의 『호메로스의 세계』를 읽고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이 두서사시에 빠져들기를 원한다면 더 없이 바랄것이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작가의 생각은 매우 적중하지 않았는가 싶다. 『호메로스의 세계』를 다읽은 지금 나는 무척이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동시에 이야기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사랑 이야기는 결국 이야기 사랑 이야기임을 알려준다. 이 장에서는 아래 도서들은 교과서 제1강에서 제6강까지 참고문헌으로 실린 책들입니다. 한 권을 택해-크리티아스-요약한 후 독후감 작성하기로 하자.
Ⅰ. 서 론
오비디우스의 작품으로는 ‘변신이야기(Metamorphoseon Libri)’, ‘여걸들의 서한(Heroides)’, ‘비탄가(Tristia)’, ‘흑해에서의 편지(Epistulae ex Ponto)’, ‘로마의 축제일(Fasti)’, ‘여성의 얼굴화장법(Medicamina Faciei Femineae)’ 등이 전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 ‘전신보(轉身譜)라든지 ‘변신담(變
화씨의벽으로 상징되는 패권을 두고 다투는 왕 목숨 내걸고 간언하는 신하와 충신 간신들부터 사랑과 증오 미움 패륜 몰락 까지도..약간 므흣 한 이야기도 있지만..
이 열국지의 또다른 장점은 비교적 다양한 시각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을 따로 이야기해놓고 있다.
작은 정나라의 뛰어난 재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