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현재 국내 대부분의 정수장에서는 응집-모래여과공정이 정수처리의 핵심을 이루고 있으며, 다년간의 기술 축적으로 인하여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처리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 및 구미에서도 많이 채용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미국의 Crytosporidium 유출 사건을 계기로 탁도 수질기준의 강화 및
방법은 응집공정을 향상시키고 특히 조류 제거를 향상시킨다고 보고되고 있다.(Sukenik at al., 1987) 또한 과망간산칼륨은 대체전산화 물질로 알려지고 있다. Jar test와 pilot plants의 실험에서 과망간산염 전처리가 응집공정에서 입자와 조류의 제거율을 향상시킨다고 보고되었다(Petrusevski at al., 1996).
실험을 측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실험결과를 유지관리에 바로 적용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더욱이 원생생물을 유지관리 지표로 삼는 것은 관찰에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생물상에 의한 관리가 번거로운 일로 인식되어 현장에서 오히려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활성
응집 성분의 종류, 농도, 응집제종류, pH, 알칼리도, 공존성분, 온도, 교반조건 등을 들 수 있다. 적당한 응집조건을 이론만으로 구하는 것이 현 상황 아래서는 불가능하여 처리하고자하는 원수에 대하여 실험적으로 최적조건을 구해야 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 Jar-test이다. Jar-tes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