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배 금지령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2. 동․서 로마의 정치적 분열
3세기경 로마의 군인황제시기에 로마는 혼란과 무질서가 계속 되는데 이 시기에 디오클레티아누스 Diocletianus, 284~305
가 정권을 잡아서 개혁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는 제국을 분할 통치를 하는데 두 명의 황제와 그 밑에 부
추인된) 니케아 신조에서 "성령은 성부로부터 나온다"고 세계공의회가 결정했으나, 서방교회는 여기에 성령이 성자로부터도 나온다고 추가하였다. 동방교회는 공의회를 통하여 결정된 신조에 필리오케를 첨가한 것을 인정하지 않고 서방교회를 이단이라고 정죄했다.
(4) 성상 숭배 문제
Early China 20(1995)
이 엿보이고, 당시 금문에서 천제(天帝)와 인제(人帝)를 합한 ‘상하제(上下帝)’란 표현이 보이는 것은 주나라 초의 왕들이 제시한 천명론도 단순한 수사(修辭)가 아니라 실제 ‘천신숭배’에 기초한 것이었고 이향평(1991). “주권여신권” p.40~49
, 지상신(至上神) 천(天)과 특정 유
숭배하고 종친을 공경하는 族權을 중시하였다. 나아가 국가제도에서는 군주에게 충성하고 사직을 최우선시하는 君權을 강조하였다. 유가사상은 법률 역시 이러한 종법등급윤리를 표준으로 삼고 貴賤및 君臣과 父子의 등급 종속관계를 핵심으로 하는 사회 통합체제 구축을 기하고자 했던 것이다.
황제들의 초상화 기법과 유기적 연관 관계를 맺는 그리스도교의 종교 예술 장르에 속하며, 고대 예술의 기법을 반영하고 있는 역사적 유물로서의 성화, 즉 종교 회화가 된다. 여기서는 이콘의 신학적인 요소나 이미지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초월적 입장이 배제되는 실증주의적인 미술사학적 고찰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