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불교 및 불교와 관련된 고전문학
1) 불교와 그 전래
불교란 부처(석가모니)의 가르침 또는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이란 의미를 지닌다. 다른 종교와 달리 불교는 신을 내세우지 않으며, 지혜와 자비를 중하게 여기며, 부처가 되기 위한 해탈의 경지인 열반에 이름을 목표로 한다. 또한 만물
1) 작품소개
<조생원전>은 작가와 창작연대가 미상인 고소설로, 필사본과 활자본의 두 종류가 있다. 그 하나는 1917년 신구서림에서 처음 나온 활자본이고, 다른 하나는 필사본으로 널리 유포된 것이다. 이 두 종류는 제목만 같고 내용이 완전히 다른데, 활자본은 쟁총형(爭寵型) 가정소설이고 필사본은
9) 마장전
방경각외전에 실린 마장전은 유생들의 위선적 교우 풍자를 주제로 삼고 있다. 마장전에서 하층민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광통교 위에서 벗과 사귀는 법을 논하면서 상층민이 말거간꾼들 이상으로 술수를 써서 벗을 사귐을 비판하였는데, 마장전은 이러한 모습을 화자가 관찰하는 형식에 의
회심곡回心曲」과 회심곡의 이본들, 침굉枕肱의「귀산곡歸山曲」,「태평곡太平曲」 지형智瑩의「전설인과곡奠設因果曲」,「수선곡修善曲」등이 있다.
2) 천주가사
천주가사는 한국에 천주교가 도입된 이후, 포교를 위해 혹은 자신의 신앙 고백을 위하여 가사문학의 형식을 빌려 노래한 시가를 말한
회심곡>과 회심곡의 이본들, 침굉(枕肱)의 <귀산곡 歸山曲>·<태평곡>, 지영(智塋)의 <전설인과곡 奠設因果曲>·<수선곡 修善曲> 등이 있다.
천주교가사는 정약전(丁若銓) 등이 지은 <십계명가 十誡命歌>, 이벽(李檗)이 지은 <천주공경가>, 도마 최양업(崔良業)의 <사향가>·<삼세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