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劉備用龐統中計, 佯欲東歸, 卽遣人至白水關, 報告楊懷, 高沛二將;
각설유비용방통중계 양욕동귀 즉견인지백수관 보고양회 고패이장
白水關:관문 이름. 광한군(廣漢郡) 백수현(白水縣)에 있었으며, 옛터는 지금의 사천성 광원(廣元) 현성 북쪽에 있다. 관문의 성(城)은 동쪽으로 광원에 접해 있고
却說李固, 杜喬, 雖相繼免職, 尙在都中居住;(何不速歸?)
각설이고 두교 수상계면직 상재도중거주 하불속귀
각설하고 이고와 두교는 비록 계속 면직되어도 아직 도읍안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어찌 빨리 고향에 돌아가지 않는가?)
外戚中宦, 統因他平素抗直, 引爲大患。
외척중환 통인타평소항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