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周瑜引兵至南郡, 與曹仁夾江相持, 曹仁固守勿戰, 瑜亦未便急攻;
각설주유인병지남군 여조인협강상지 조인고수물전 유역미편급공
각설하고 주유가 병사를 이끌고 남군에 이르러서 조인과 장강을 끼고 상호 대치하여 조인은 고수하고 싸우지 않아 주유도 또 곧 급히 공격을 못했다.
甘寧獨請進
却說曹操整繕軍馬, 出攻劉備。
각설조조정선군마 출공유비
각설하고 조조는 군마를 정비하고 유비를 공격하러 나왔다.
諸將恐袁紹南下, 乘虛襲許, 多有異言。
제장공원소남하 승허습허 다유이언
여러 장수는 원소가 남하하여 허한 틈을 타서 허도를 습격한다고 많이 다른 말이 있었다.
操獨謂劉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삼국지연의》의 원명은 삼국지통속연의이며, 나관중(羅貫中)이 쓴 삼국지연의는 진수(陳壽)의 삼국지와 배송지(裴松之)가 주에서 인용한 야사잡기를 근거로 하고, 평화∙잡극 중의 이야기 줄거리를 취하여 씌어진 작품이다. 삼국지연의의 최초 판본은 가정(嘉靖) 원년
주유라는 일당백을 할 수 있는 참모들이 포진해있었다. 조조, 유비, 손권을 위, 촉, 오의 주인공으로 만든 이 세 사람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는 그들에게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1. 나의 자방이다 - 위나라의 조조 그리고 순욱
조조는 환관의 후예다. 그런 조조가
1. 서론
삼국지연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여러 세대를 거쳐서 읽혀온 대표적인 소설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지연의는 조선시대 때부터 읽혀왔다. 이렇듯 삼국지연의가 우리나라에 뿌리깊게 박혀 이어온 이유는 삼국지연의가 충효(忠孝)와 의(義)를 강조하는 조선(朝鮮)의 유교적(儒敎的) 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