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들어라’는 30년 전에 있었던 일을 파헤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남부자가 살아있을 무렵의 이 흉가는 마을에서 제일가는 집이었다. 그렇지만 남부자가 죽고 나자 그곳은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는 흉가로 변해 버린다. 단 하루만에 파북숭이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모두 죽어버린다. 파북숭이는
흉가로 소문나 있는 집인 줄 전연 모른 채 빈집이라 값도 저렴하고 계약만 되면 바로 옮길 수 있었기 때문에 그 곳으로 서둘러 이사를 한다. 이사 오던 날, 솥 붙이는 늙은이가 그 집의 바깥주인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 안주인의 정신 이상에 관한 이야기 등 으스스한 집 내력을 들려준다. 이사 온 후 스
흉가에서 하룻밤을 지내기도 하였다. 혹부리 영감은 무서움을 잊으려고 노래를 불렀다. 혼자라서 무서웠을 것이다. 그 때 도깨비들이 나타나 혹부리 영감이 노래 소리를 듣고 그 노래 소리가 그 혹에서 나는 거냐고 묻자 혹부리 예감은 솔직하게 아니라고 했는데 도깨비들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뚝
흉가가 된다는 옛말도 전혀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풍수와 저층 아파트
저층 아파트의 가구수가 1000가구 일 경우는 대단지 아파트 단지라고 말한다. 즉 10평대, 20평대, 30평대, 40평대, 50평대 이상일경우 다음과 같은 풍수를 응용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1. 동쪽은 청룡의 기운이 왕성하므로 10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