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
IMF 이전만 하더라도 건설업체는 아파트를 분양할 때 그 회사의 명칭을 따서 삼성, LG, 대림아파트 등으로 명명했다. 아파트 분양가가 규제되어 건설회사가 아파트를 배급해주는 공급자의 시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IMF이후 아파트 분양가가 자율화되자, 건설업체들은 양질의 아파트를
II . 서 론
20세기에 우리나라의 경제에 큰 기둥을 담당하고 있던 현대 그룹이, 21세기를 맞이하면서 공중분해 되었던 일을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당시 그 사건은 우리나라에 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대외적 이미지 손실을 초래했다. 이런 현대그룹의 와해 속에서 현대의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도시화를 통한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이 가속화 되면서 주택수요는 급증하기 시작 했다. 그 결과 한정된 공간에서 거주 효율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는 고층 주거 건물이 등장 하기 시작했고, 현재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는 아파트로 대표되는 고층 주거용 건물들이 속속
정책적으로 이루어진 아파트 건설 붐은 한국인의 뇌리에 “아파트 = 현대식 주거 공간”이라는 긍정적인 포지셔닝을 이루게 하였다. 그 뒤에도 정부는 많은 인구가 대도시를 중심으로 밀집해 사는 데에서 발생하는 주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아파트 건설을 장려하였으며 이것이 일반인들
미래를 내다보는 공간, 아름다움을 담는 공간,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이상형으로 삼고 있는 집이다. 그런 집을 삼성은 來美安이라 부르기로 결정했다. 즉 단순히 사고파는 상품으로서의 아파트가 아니라 생활을 담고 삶을 계획하는 삶의 공간이자 살고 싶은 집의 대명사가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