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로서의 유대인의 이미지는 더욱 강화되기 때문이고, 그만큼 홀로코스트 생존자가 세운 나라임을 강조하는 이스라엘의 정당성이 무사통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사태가 바뀌어 이스라엘이 가해자로 등장하고, 팔레스타인이 피해자로 고통 받는 상황에서도 주류 정치 및 주류 미디어에서는
식구들로부터 받는 학대등과 같은 인권문제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상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난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문제도 사회적 issue로 부각되고 있다.
대체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고체계는 ‘국가’와 ‘민족’이라는 이름의 비교적 뚜렷한 경계를 가지고 있으며,
민족의식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게다가 학교교사들은 교육부에서 제시한대로 우리 민족에 대해서 가르치고 시험을 실시한다. 무엇이든 받아들이기 쉬운 어렸을 때부터 민족주의교육은 부단히 계속되기 때문에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자연스레 민족에 대한 의식이 자리 잡게 된다.
Ⅰ. 서 론
일본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일제 36년 동안 한민족에게 고통을 안겨준 것에 대한 일체 반성이 없고 오로지 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 경향이 최근 일본의 우경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이 지난 독
식민지, 아랍민족주의 등의 세력을 기반으로 프랑스와 영국으로부터 각각 독립과 해방을 하게 되며, 세계대전 후 냉전의 시대에 아랍에선 아랍사회주의라는 독특한 이념이 탄생하게 된다. 각각 독립되거나 해방된 신생 중동국가들은 식민지정부로부터 자치 독립정부로의 권력이양 과정은 순탄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