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浪) 역시 요서 진평현(晋平縣)을 차지하였다.
百濟舊來夷馬韓之屬 晋末駒麗略有遼東 樂浪亦有遼西晋平縣
『송서(宋書)』: 중국 남조 송(宋)의 정사
백제국은 본래 고구려와 함께 요동의 동쪽 천 리에 있었다. 후에 고구려는 요동을 침략하고 백제는 요서를 경략해서 차지하였다.
백제가 다스린 곳은
樂浪)시대 채협총(彩塚)에서 출토된 것으로, 이 신발은 이(履) 형태로서, 얇은 짐승껍질을 사용하여 상부와 바닥을 꿰매어 합치고 표면에 까만 옻칠이 되어있는 형태이다.
고구려시대 이(履)의 형태를 잘 나타내고 있는 고분벽화는 통구(通溝) 사신총(四神塚) 동벽(東壁)의 역사상(力士像)의 신인데, 형태
樂浪)의 고분(古墳)에서도 출토된 바 있다.
박산향로는 우리나라에도 전래된 듯 하나 부여 능산리 절터유적에서 백제금동대향로가 출토되기 이전에는 사실상 알려진 예가 없었다.
백제 금동대향로는 승반과 하나의 다리를 대신하여 머리를 들어올린 용을 조각하여 받침을 삼았고, 그 위에 산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