栗谷 李珥
율곡 이이는 어머니 신사임당의 깊고 정성스러운 교육에 의해 사람됨에 있어서나 학문하는 데 있어서 나무랄 데 없는 인격을 갖추며 성장하였다. 율곡은 학문의 목적이, 안으로는 자신을 수양하고 밖으로는 살기 좋은 사회와 국가를 만드는 데 있다고 생각하여 실(實)을 강조하였다. ‘실
栗谷)의성은 이(李), 이름은 이(珥), 자(字)는 숙헌(淑獻)이고 율곡은 그의 호(?)이며 이외에 석담(石潭) 또는 우재(愚齋)라는 호를 쓰기도 하였다. 율곡은 신사임당 어머니로부터 유학을 일찍이 접하여 7세경부터 한문과 유교경전으로 필독서인 「사서오경(四書五經)」을 익혔다. 율곡은 13세의 나이로 진
① 권근 (權近, 1352~1409) : 호는 양촌(陽村)
1. 조선시대 유학의 문형
→ 조선개국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정도전과 함께 성리학을 기초로 교육의 기틀을 마련
→ 관학을 정비
→ 성리학에 바탕한 교육사상을 체계화
→ 불교와 도가사상을 이단으로 구분하여 배격 (효제충신과 수기치인의
1. 정치사상적 의미
이이의 정치 사상은 그 기본 정신에 있어서 유교의 통치 이념에 기초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다” - 栗谷全書 -
“예로부터 훌륭한 지도자는 반드시 먼저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하고 나서 국가를 바르게 하였다”- 栗谷全書 -
“지도자가 덕을 쌓는 것이
栗谷 李珥의 人物性論
李珥는 理通氣局說의 입장에서 인성과 물성을 해석하였는데, 그는 인간과 모든 사물의 리가 동일한 것은 理通때문이고, 그들의 기가 각각 다른 것은 氣局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性은 理氣의 合한 바로 보아. 理가 氣속에 있은 다음에 性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리는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