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崇仁), 김주(金澍), 이양중(李養中) 등과 더불어 스승이 되고 벗이 되는 등 교분이 두터웠다. 벼슬은 고려 충혜왕 고려의 28대 왕.
때 문과 급제 후 봉선고 판관, 홍복 도감 판관, 중서 문하성 평장사, 판도평의사사 및 문하 시중을 지냈고 충정왕 때 구성백의 봉호를 받았다. 관위는 통덕랑홍부도감판관(
李崇仁), 권근(權近) 등이다. 그런데 이들 제제다사와 익재 이제현 사이에는 목은 이색(牧隱 李穡)이 존재한다. 익재의 계승자로서 역사적 영향력을 확장시킨 것은 목은의 공이었다.
2. 고려 문인들의 大元帝國下 의 세계 경험
원제국의 판도 속으로 칭기스칸과 그 후계자들이 공략했던 땅이 전
철저한 유교국가를 건설하려 하였다. 하지만 정몽주(鄭夢周), 이숭인(李崇仁)등의 온건개혁파의 생각은 달랐다. 그들은 고려왕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순차적으로 개혁을 실지하여 사회 전반에 무리가 없도록 하는 것이 신하의 도리라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이들은 항상 서로를 경계하며 대립하였다.
<당시의 시대상황>
공민왕의 개혁과 좌절
원의 간섭이 80여 년에 이르던 14세기 중엽, 원의 세력은 크게 약화
즉위 5년이 되던 해, 공민왕은 본격적으로 개혁을 시작
당시 권세를 누리던 친원파들을 제거함.
원에게 빼앗겼던 땅을 되찾고, 북방으로 밀고 들어감
원의 간섭 동안 바뀌었던 정치 제
<고전강독클러스터> 어우야담 제3권 학예편 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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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죽은 친구 성진선(成晉善) 성진선(成晉善): 명종 때의 문인으로 생몰년은 1557년∼미상이다.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자는 즉행(則行), 호는 연강(烟江)이다.
은 매번 말했었다.
“내가 보건대 그대의 문장(文章)은 맹자(孟子) 맹자(孟子): 전국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