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齊賢關係論著物目錄」,『大東漢文學』 6, 1994
익재 이제현(益齋 李齊賢, 1287~1367)은 고려후기의 문인이며 학자이자 정치가였다. 충렬왕 때 과거에 급제해 관리가 된 뒤 충선 ․ 충혜 ․ 충목 ․ 충정왕 등 원(元)간섭기의 충(忠)자 왕들을 모두 모셨고, 공민왕 때에는 반원(反
李齊賢)의 {익재난고(益齋亂藁)}
- 대체로 고려시기에 농사짓는 방법으로 지력(地力), 즉 땅의 비옥도가 회복되기를 기다리면서
1년이나 2년 동안 쉬게 하는 ‘휴경농법’, 즉 ‘휴한농법이 널리 시행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2) 조선시대 초기
▶조선 세종 정초(鄭招)의 농사직설(農事直說)
- 농업기술
성리학, 사단칠정 논쟁 - 이황, 기대승, 이이
1.성리학의 수용
고려 충선왕 대의 이제현(李齊賢)은 원나라에서 만권당(萬卷堂)을 중심으로 주자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학문을 교류한 인물이다. 그는 고려 말의 성리학 수용에 있어서 분수령이 되는 인물로서, 이후 고려 말의 성리학 발전은 그가 닦은
李齊賢은 원나라에서 만권당萬卷堂만을 중심으로 주자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학문을 교류한 인물이다. 그는 고려 말의 성리학 수용에 있어서 분수령이 되는 인물로서 이후 고려 말의 성리학 발전은 그가 닦은 학풍에 기초한다고 평가된다. 그 이후 원나라의 수도인 연경에 다녀온 안향安珦 · 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