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과 간경변증의 치료 _ 항섬유화를 중심으로
(1) 만성 B형간염에 의한 간섬유화의 치료
만성 B형간염의 항바이러스 치료 후 간조직검사에서 치료 전에 비해 간섬유화가 전반적으로 호전되어, B형간염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여 간내 염증을 조절하는 것이 간섬유화를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권장
간섬유화가 호전되거나 최소한 악화되지 않으며, 간경변증의 합병증 발생률이 SVR이 없는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며 간세포암종의 발생이 감소하고 생존율이 향상된다 김경아, 이연재. "Clinical Symposium 2 C형간염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C형간염의 치료 목표, 대상, 치료반응 정의, 예측 인자 및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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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추가적인 간세포 손상을 막고 간섬유화를 개선시켜 복수 및 부종을 완화 및 예방할 수 있다.
11. 간기능 지표를 확인하여 호전 및 악화 여부를 확인하고 영상검사를 통해 복수위치 및 정도 변화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12. 약물투여를 통해 체액 과다, 전해질 불균형 증상을 조절할
간경변(Liver Cirrhosis)
1. 개요
간경변증은 간내의 여러 장애가 여러 단계의 병리과정을 거쳐 간에 손상을 입힌 결과로 생긴 모든 형태의 만성 간질환이다. 진행형 간섬유화의 말기 단계로 간 구조의 왜곡과 재생 결절의 형성 등을 특징으로 한다. 진보된 단계에서는 비가역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