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2007년 체결된 한미FTA는 이제 한미 양국 국회의 비준과 본격적인 발효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미국 의회의 반대로 한미FTA 비준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미국에서 촉발된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미국 내에서는 자국의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한
한미FTA의 협상 의제들을 달리 해석해 보면, 이번 FTA는 장기적으로 볼 때 국
내 제약산업의 근본적 체질을 강화하는 데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선
미측의 요구는 의약품 관련제도의 투명성 개선을 가장 강조하는 만큼, 과거 제약사와 병,
의원간의 이루어진 불공정한 거래 관행 등
-본문내용 중 일부-
한미FTA의 국회비준과 발효를 앞두고 마지막 진통을 겪고 있다. 반대론자들은 ISD(투자자국가소송제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면서 국회비준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하지만 ISD는 양국의 투자자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그리고 반대론자들의 주장처럼 한국의 모든 산업보
한미FTA의 장점과 문제점 및 대미 무역수지, 고용과 실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국내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
주력 수출품의 미국내 시장 점유율이 줄어드는 추세, 개도국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식으로써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 하에 협상이 시작된 한미FTA가 사회적
FTA 체결에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가장 큰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나라중의 하나가 미국이다. 작년 미국과의 교역량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 흑자도 141억 달러에 달하듯이 미국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한미간 FTA 논의는 1980년대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9년 미국 국제무역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