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도 국민인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을 것임을 밝힘으로서 종식되는 듯 하였다. 하지만 5대 핵심 과제 중에 하나인 녹색 뉴딜 사업의 명목으로 2008년 대통령 주재로 “4대강 정비 사업”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4대강 정비사업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이상기후 대비, 홍수 및 가뭄 등
- 뜨거운 감자 ‘4대강살리기사업’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사업’이 연일 이슈화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환경오염 가능성, 대운하 사업과의 연관성, 문화재 훼손 등의 이슈와 맞물려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음
본 발표에서는 정부가 주장하는 4대강사업의 추진 배경과
Ⅰ. 4대강살리기사업
1. 경부운하
경부운하는 서울과 부산 간에 수심 6m 이상, 너비 100m 이상 총 540 여 km 되는 수로를 만들어 2,500톤 - 5,000 톤 급 바지선이 운행 한다. 2,500톤 바지선의 경우 폭이 10m, 높이 15m, 길이 120-130m, 정도의 크기인데 컨테이너를 200개가량 실을 수 있는 규모이다. 수심을 만들기
I. 서론 2009년 6월 8일, 4대강살리기의 마스터플랜이 발표되었다. 여기서는 사업비용이 예전에 발표되었던 금액보다 훨씬 많이 나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다. 4대강살리기의 비용이 22억원 가량, 이것은 대운하 사업의 예상 비용보다도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 원래의 4대강 정비 사업에 지류의
서론과 본론의 논의를 종합해 볼 때 4대강살리기는 한마디로 한국형 녹색 뉴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예로부터 한반도에 거주하던 우리 민족들의 생활의 터전이 되던 물줄기인 4대강인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등에 2012년까지 총 14조 원을 투입해 노후 제방 보강과 하천 생태계 복원, 중소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