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새벽을 기해 전 전선에서 침공을 감행한 인민군은 불과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하고, 7월 19일에는 대전을 점령한데 이어, 8월 31일에는 낙동강 전선까지 진출하였다. 전쟁 개시 두 달 여만에 남한 전체 국토의 대부분을 점령한 것이다. 반면 이승만 정부는 전쟁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한
역사재현물 2 : 다큐,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
전쟁기념관 &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 –
초대 대통령 이승만 – 6.25와 4.19’ 에서는 모두
철저히 남측 정부에서 바라본 인식이 드러납니다!!
역사재현물 3 : 홍종린 시인의 시
천진란만한 우리 어린것들이
억울하게 흘린 피, 피!
전쟁이 남긴 상흔은 한국인들의 역사와 기억 속에 깊이 각인되었고, 많은 곳에서 그들의 삶을 규정하는 기본요소로 기능해왔다. 한국인들의 전후 반세기 여의 삶은 한국 전쟁이 남긴 부정적 영향을 극복하려는 몸부림으로 점철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글에서는 6․25전쟁이 남한과 북한의
된 가장 큰 사건인 6.25 한국전쟁에 대해 그동안 대다수 국민에게 금기 시 되어 왔던 수정주의의 입장에서 접근하여 "한국전쟁의 요인은 무엇이었는가"를 필두로 전쟁 수행과정에서 오는 "한국전쟁의 성격변화" 그리고 "전쟁으로 인한 전후의 국제, 국내사회의 변화"를 다각도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서론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구한 한반도의 역사속 많은 사건들 중에서도 가장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사건은 동족상장의 비극으로 불리우는 6․25동란, 즉 한국전쟁이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민족의 손에 피를흘리며 쓰러져야 했고, 아울러 한반도를 둘로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