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우리 민족이 걸어온 고고학적 특징은 중요하다. 우리 민족은 현재 한반도를 삶의 주된 터전으로 삼고 있지만, 원래는 여러 경로를 거쳐 이동해 와서 오늘에 이르렀다. 우리 민족이 이동한 경로를 밝히면 우리 민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하는 실마리가 자연적으로 풀리게 된다. 우리 민족
Altai語族’
1) ‘東夷’
우리민족문화의 바탕을 底礎하였던 청동기문화가 中原의 그것과는 본질적으로 그 성격을 달리하고 있다
이하동서설 자체가 중국 新石器文化 多中心的發展論에 의해 비판 극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신중히 재고해 볼 여지가 있다.
2) ‘Altai語族’
우리 학계가 한민족의 기원
Altai 어족에 속하나, 알타이어족의 여러 언어들과 비교하여 볼 때 우리나라 말은 Altai 조어 중에서도 가정 먼저 분화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이 시대에는 어떠한 연구의 자료가 없으므로 재구와 비교를 통해 확인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나서 기원전 2C경 우리나라에 한자가 들어오면서 부분적인 언
힘입어 한국어가 알타이어족(Altai語族)에 속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믿고 있다. 즉 터키어, 몽고어, 퉁구스어 등 전통적인 알타이어족의 세 어군(語群) 사이에서와 같은 밀접한 관계는 아니지만 이들과 같은 어족을 형성하며 그들 중에서는 퉁구스어와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것으로 추론하고 있다.
Altai) 조어(祖語)로부터 분화되기 시작할 무렵에는 방언차 정도의 조그만 차이밖에 없는 사이였을 것인데 이것이 점차 커져서 드디어는 별개(別個) 언어로 분립(分立)하기에 이른 것이다.
한 언어의 방언이란 이처럼 별개 언어로 될 정도의 큰 분화를 일으키지 않은, 적어도 한 언어로서의 공통점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