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다다이즘
- 제1차세계대전(1914~1918) 말엽인 1915~1922년경 유럽(스위스, 독일, 프랑스 등)과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반 문명, 반 합리성을 추구하는 예술운동
- 인류 문명을 파괴하는 전쟁이라는 문화에 대하여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건 거부
근본정신 : 제 1차 세계대전을 낳게 했던 전통적
Prologue
Qui suis-je? André Breton <Breton œuvres completes> Gallimard 1988.4. (Nadja) p.647
<나쟈>는 브르통이 행하는 이 물음으로 시작된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평범하면서도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묻지 않고 살아갈 물음. 이 물음은 자신이 말하길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이 물음은 브르
Andre Breton)에 의해 발표된 선언문으로 모습을 뚜렷이 드러냈으며 조형예술에 국한되지 않고 "시, 연극, 심지어 심리학이나 철학까지도 포함하고 있었다. 그것은 정치면에서는 공산주의와 교류가 없었지만 약간의 유사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 파(派)의 으뜸가는 교리는, 통상적인 세계보다 더 참된 세계
Andre Breton. Manifeste du suealism. Gallimard. 1985. pp132-136
당대 최고의 사상가로 평가받는 사르트르 역시 마찬가지여서 바따이유를 ‘미치광이’ 라고 조소하곤 했다.
그러나 수년이 지난 후 미셸 푸코는 바따이유를 일컬어 ‘당대의 가장 위대한 작가 중의 한 사람’ 이라고 평가하였으며 푸코 외에도 많은 지
중 한명인 안드레 브르통(Andre Breton)은 다다에 반기를 들고 그러한 저항과 부정정신 뒤에는 ‘희망’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 전적인 부정의 정신인 다다가 그 자체 내에서 다시 부정의 과정을 거치면서, 마침내 초현실주의로 태동하게 된 것이다(신현숙,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