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이후 이 천년의 신학은 형이상학 내지 관념론의 지평에서 논의되어 왔으나 오늘날의 신학은 새로운 지평에로 옮겨지고 있다. 곧 역사학, 사회학 자연과학 등이 신학의 새로운 지평이 되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역사라는 지평은 다른 지평을 통합할 만큼 보다 넓은 지평이며 또한 성
1. Definition of Natural Theology
The existence and attributes of the deity
-> stand on ‘natural reason’
A type of theological discourse
The attempt to construct
rational “proofs” for
God’s existence and attributes
Ⅰ. 서론
신앙의 메시지에 대한 상이한 해석(sententiae)들을 수집하고 그 해석에 대한 토론이나 평가 문제(quaestiones)가 제기되면, 신학은 그때부터 철학에 못지않게 변증의 기술(dialectica)을 필요로 하게 되고 치밀한 논증(ratiocinium argumentativum)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 변증과 논리의 법칙은 기왕에 철학에
Barth)는 Theologie를 신론으로 부르는 것을 재고할 것을 요구한다. 왜냐하면 Theologie에서 다루는 주제는 신론 이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Theo-Anthropologie, 즉 신인간학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것은 신학이 ‘인간의 하나님으로서의 하나님’(Gott als der Gott der Mensch)과 ‘하나님의 인
Theologishen Schule Bethel NF 1, 1948, pp. 44; 이 논문이 다시금 G. Bornkamm, G. Barth and H.J. Held, Tradition and Interpretation in Matthew, 1963, pp. 52-57에 영역되어 소개되고 있다.
)이 전형적인 편집비평적 해석 방법에 의한 연구였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Bornkamm이 마태복음의 한 본문(마 8:23-27)을 가지고 마태가 마가의 자료를